예술사랑 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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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오리지날 모찌롤 플레인

 

2018.6.15

 

    일본 여행을 가면 꼭 먹어보라고 추천을 받는 것이 모찌롤이다. 요즘에는 빵집이 아니더라도 편의점에서도 괜찮은 빵을 파는데, CU에서 일본 편의점에서 파는 모찌롤 2종을 직수입해서 판매하고 있었다. 물론 GS에도 모찌롤를 팔고 있다.

 

1. 가격

 

일단 GS 모찌롤이 2,500원(2018년 6월 기준)인데, CU 모찌롤은 3,000원이다. 아무래도 직수입해서 파는 물건이라 세금이 많이 붙어서 그런거 아닐까. GS는 KT할인이 되서 좀 더 싸게 먹을 수 있는데 CU는 SK 할인을 해주고 있으므로 본인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었다.

 

 

정가 3,000원

 

띵작

#일본먹킷리스트

#편의점모찌#쫀득쫀득

 

참 미사여구가 급식체스럽다.

정식명칭은 오리지날 모찌롤 플레인

 

 


2. 영양정보

 

 

    일단 칼로리는 395kcal, 포장지에 쓰여있는 158kcal에 속지 말자. 저건 1회 섭취량 기준이다.

영양성분을 보면 지방이 많고 그중에서도 포화지방이 무려 1일 기준치의 47%나 된다. 포화지방은 좋은 부분도 있겠지만 비만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안좋다. 결국 모찌롤도 가끔씩만 먹어야한다는 소리.

 

 

 

    원재료명을 보니 일본산이 눈에 뜨인다. 물론 일본 직수입 제품이니까 당연한 이유겠지만 아무래도 일본산 제품이라면 방사능이 신경쓰이는건 어쩔 수 없다. 물론 알아서 안전하게 만들어서 왔겠지만 꺼림직한 분들은 GS로 가시길...

 

 

 

3. 평가

 

 

    일단 크게 5조각으로 되어 있다. 한 조각당 600원.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베이비슈가 600~700원 정도니까 그렇게 싼 가격은 아니다. 그래도 GS보다는 크림이 듬뿍 들어있어서 맛있어 보인다. 색감도 더 노랗고 진하다.

 

 

크림의 양을 보시라. 엄청나다.

 

 

먹어보면 달고 부드럽고 맛있다. 그런데 뭔가 물린다고 해야하나. 단거는 잘 먹는데도 엄청 많이 먹고싶지는 않은 느낌이다. 개인 취향의 차이가 있으니까 참고만 하시길...

 

 

별점 : ★★★☆☆

 

부드럽고 달고 맛있다. 그런데 너무 많이 먹지는 말자. 가끔 맛있는 빵이 생각날 땐 한 번씩 들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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