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온라인][다이어트] 쿠팡에서 귀리 주문하기

쿠팡에서 귀리 주문하기

 

2018.08.24

 

 

배고플 때 간식으로 먹기 좋고, 건강에 좋은 무엇인가를 찾아보다가, <귀리>가 그렇게 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시험삼아 구매해 보았다. 네이버에 <귀리> 로 검색하면 나오는 결과에 따르면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로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다"

 

이렇다고 한다. 보통은 밥이랑 같이 넣어서 먹어나 씨리얼처럼 우유에 타서 먹으면 좋다고 한다. 집 주변에 갈만한 마트가 없어서 쿠팡에 있나 검색했더니, 다행히 로켓배송 가능한 상품이 있어서 주문할 수 있었다.

 

 

 

 

 

 

 

 

2019년 1월 현재, 2개에 5,380원에 판매 중이다. 참고로 내가 구매한 시점이 2018년 8월 22일이었는데, 이 때는 2개에 5,280원이었다. 새해를 맞아 알차게 100원을 올리는 상업 전략을 잘 구사중이다. 쿠팡 외에는 사본 적이 없어서 시세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부담있는 가격은 아니다.

 

 

 

내용물 전면이다. 정식 명칭은 바로먹는 <볶은 통귀리>

 

위쪽은 지퍼가 달려 있어서, 먹은 뒤에 잠궈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통기한은 꽤 긴편이다. 구매시점으로부터 대략 1년까지는 유통기한이 넉넉히 남아있다. 보관만 잘 해두면 1년 넘게 보관해도 크게 문제는 없어 보인다.

 

 

 

언뜻 보면 죠리퐁처럼 보인다. 식감도 조금 부드럽지 않나 싶었는데, 완전 딱딱하다. 그냥 먹기에는 참 맛이 심심하다.

 

 

 

집에 우유가 없으므로 두유에 타서 먹기로 해본다. 수분을 좀 흡수하면 먹기 좋지 않을까.

 

 

 

딱 비주얼은 죠리퐁이다. 그래도 좀 두유를 알차게 흡수하니 조금 부드러워진다. 고소한 맛은 강한데 달지는 않다.

 

 

 

별점 : ★★★☆☆

 

고소한 맛이 강하고, 조금 딱딱하다. 그냥 먹기에는 정말 심심하나 우유랑 타서 먹으면 배가 찬 느낌이 든다.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 아침이나 저녁식사로 간단하게 때우기는 좋아 보인다. 쿠팡의 가격이 저렴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로켓배송이라 금방 와서 마음에 든다. 다음에 마트에 갈 일이 있으면 가격을 한번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