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서울시/노량진역] 노량진 - 그라츠 고로케

노량진 - 그라츠 고로케

- 2015.7.10. -

 

※ 본 업소는 폐업하였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

 

저는 노량진에서 커트를 하고 나면

항상 들리는 곳이 있습니다.

 

그라츠 고로케라고 고로케만

파는 전문 매장인데요.

사실 고로케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수많은 노량진 맛집들 중에서도

항상 발길은 여기를 향하게 되네요.

 

저는 절대로 노량진 노점상은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먹을 일이 있으면 항상

이렇게 먹자골목 가게를 들리곤 합니다.

 

 

 

 

그라츠 고로케 간판입니다.

 

 

메뉴는

 

팥고로케 / 야채감자고로케 / 야채카레고로케 /

모짜렐라고로케 / 크림치즈고로케 /

스파이스치킨고로케 / 부추고로케 /

 

총 7가지 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튀기기 때문에

쫌 기다려야 합니다.

공식 5분이지만 체감은 10분정도?

크림치즈고로케는

다른 고로케보다 더 오래 걸려요.

 

 

내부 매장은 이렇습니다.

무엇보다 안에서 직접 반죽을 만드는 모습부터

튀기는 모습까지 전 과정을 볼 수 있어서

믿음이 갑니다.

 

 

주문을 받자마자 열심히 튀기는 주인 아저씨

 

 

이곳의 고로케는 바로 튀겨서 그런지

기름이 별로 묻어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바로바로 만들어서 정말

따끈따끈하고 부드러워요.

 

 

안에는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요.

그런데 정말 뜨겁기 때문에

호호 불면서 조심히 먹어야 합니다.

 

고로케를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먹지는 않지만

파리바게뜨 고로케랑 비교하면

여기 고로케가 100배는 더 맛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죠

다음에는 모짜렐라고로케에

도전해볼 생각힙니다.

 

 

고로케를 먹으며 노량진역에서

바라본 63빌딩입니다.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