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랑 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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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New Elements Portable

USB 3.0 2TB 외장하드 개봉기

- 2015.07.25. -

 

입학할 때 선물로 받은 2GB짜리

USB로는 도저히 넘쳐나는 자료들을

보관하기 어려워지면서 이참에

큰맘 먹고 외장하드를 구입했어요.

 

외장하드 제조사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골라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같은 반 친구가 쓰고 있는 외장하드가

마음에 들어서 큰 고민없이

쉽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1TB로 사려다가 한번 사면

오래 쓸텐데 넉넉하게 구입하자는

생각에 2TB로 질러 버렸습니다.

 

 

용산에도 파는 곳이 워낙 많기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10년 전 즈음에 아이코다에서

컴퓨터 부품을 샀던 기억이 있어서

그냥 아이코다에서 구매했습니다.

(결정장애를 귀차니즘으로 극복!)

 

최저가 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얼마 차이가 안나고

(1만~1만 5천원 정도 차이)

무엇보다 새로 회원가입할 필요가 없음!

 

원래는 무료배송인데 심심해서(?)

손수 용산까지 가서 모셔왔습니다.

이벤트로 웨스턴디지털 정품

하드 파우치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 컴퓨터 하드도 500GB인데 2TB라니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웨스턴디지털사에서 만드는 외장하드는 크게

 

WD Elements

My Passport Ultra

My Passport Slim

 

세가지로 나뉩니다.

 

상위기종으로 갈수록 백업기능이나

보안기능이 추가되는데요.

백업이야 주기적으로 직접

해주면 되는 것이고

딱히 보안 기능도 필요치 않기에

가장 싼 제품라인으로 결정했어요.

 

 가격이야 시사각각 변하지만 구간별로

2~3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박스 상단 모습입니다.

개봉방지 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만

좀 허술해 보이네요.

 

 

사은품으로 받은 정품 파우치입니다.

외장하드는 충격에 민감하기 때문에

무조건 파우치에 넣고 다녀야 합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튼튼해 보여서 좋아요.

왼쪽에는 케이블을 넣고 오른쪽에는

외장하드를 넣으면 됩니다.

 

 

박스를 열면 먼저 설명서와 케이블이 보입니다.

 

 

외장하드는 종이 박스 안에 들어 있어요

박스에 슬림이라고 적혀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도 정말 작고 슬림합니다.

 

 

전체적인 구성품 모습입니다.

참! 케이블은 USB 3.0을 지원합니다.

다만 집에 있는 컴퓨터가 3.0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함정이......

 

 

집에 있는 스마트폰과 같이 찍어봅니다.

왼쪽 폰은 갤럭시 넥서스로

4.65인치의 화면크기를 가진

엄~청 오래된 제 휴대폰입니다.

 

큰 스마트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외장하드 크기가 훨씬 작습니다.

다만 두께감은 꽤 있습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두께의

1.5~2배 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파우치에 넣은 모습입니다.

 

처음 구매하고 포스팅을 쓰는 사이에

벌써 4주 정도 시간이 흘렀네요.

일단 컴퓨터에 있는 자료부터 전부 옮기고

기존에 쓰던 컴퓨터는 깔끔하게

포맷을 진행해 주었습니다.

 

열심히 자료를 저장한 거 같은데

아직도 1.62TB가 남아 있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별탈 없이 오래오래

쓸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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