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랑 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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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 일산에서 북로분기점까지

- 2015.5.29. -

 

일산에서 서울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려면 거쳐야 하는 곳이 북로분기점입니다. 북로분기점만 지나면 계속 자전거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서울 어디든지 갈 수 있지요. 다만 일산 신도시를 벗어나서 제대로 된 자전거 도로를 만나기까지는 길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혼자서 도로 갓길로 이동하는것도 좀 위험하죠.

 

그래서 오늘은 안전하게 일산에서 서울 길목까지 안전하게 가는 길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네이버 자전거 지도를 참조했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다른 길을 이용했어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오늘도 자전거 여행의 동반자

스팅거 100D와 함께합니다.

 

 

일산신도시 끝에서 바로 출발합니다.

 

 

오른쪽 자전거 길로 가면 됩니다.

호수로 양쪽으로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자전거 길만 따라가다보면 금방 나와요~

 

 

쭉쭉 밟아주세요!

 

 

길 옆으로 하천이 나 있어요.

 

 

좀 가다 보면 이런 푯말이 보입니다.

빨간 구간으로 가는게 편한데

중간에 길이 막혀 있어요...

그래도 최대한 안전한 길로 가보겠습니다.

 

 

앞으로 직진하세요~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하세요.

 

 

지도로 확인해볼까요?

횡단보도를 건너서 쭉 직진하세요.

 

 

두 번째 횡단보도도 건너갑니다.

 

 

지도 화면입니다.

계속 직진하세요.

 

 

첫 번째 장애물 발견!

인도가 좁아서 그런지

사람 다니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좁은 길 꾸역꾸역 지나갑니다.

 

 

두 번째 장애물!

여기는 그나마 양호하네요.

첫 번째 정류장도 이렇게 만들면 좋을텐데요...

 

 

고가 도로 밑을 지나갑니다.

 

 

다시 지도로 확인!

 

 

삼성당 마을앞 사거리입니다.

횡단보도 건너서 직진하세요.

계속 앞으로 가면 돼요.

 

 

지도 확인!

횡단보도를 건너면 이제부터 오르막입니다.

 

 

힘든 길이 이어집니다.

기어 올리고 다리에 힘주고!

올라갑니다.

 

 

오르막 끝이네요.

 

 

내리막을 따라 이동하다보면

위 사진과 같은 건물이 보입니다.

여기서부터 중요해요.

 

 

네이버 지도를 따라 가면 차도가 나옵니다.

갓길로 가야되는데, 꽤 위험해요.

혼자 다니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대신 우회로에서 우회전해서

들어가면 안전하게 갈 수 있어요.

 

 

사진 보이시죠?

왼쪽 도로로 들어가세요.

 

 

길은 좁지만 차가 없어서 편하게 다닐 수 있어요.

 

 

도로 상태입니다.

자갈이 많아서 길이 안좋아요...

로드 바이크를 타시는 분은

그냥 차도 갓길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이런 시골길이 이어집니다.

일단은 계속 직진하세요.

 

 

앞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갈림길이 나와요.

오른쪽으로 가면 너무 돌아가니까

왼쪽으로 꺾어 주세요.

 

 

잠깐 차도로 나가야됩니다.

차 오나 잘 확인하세요.

 

 

지도상에서도 길이 끊어져있죠?

 

 

갓길 모습은 이렇습니다.

갓길이 넓은 편이 아니니까

오른쪽으로 붙어서 이동합니다.

 

 

조금 가다보면 다시 우회로가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꺾어 주세요.

 

 

다시 왼쪽으로 꺾어 주세요.

 

 

다시 시골길이 이어집니다.

 

 

좀 다가보면 포장된 도로가 나와요.

하지만 이것도 잠시뿐!

 

 

다시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잘 가야돼요.

사진으로 보면 헷갈릴 수 있으니까

지도로 확인할게요.

 

 

호국로에서 행주로로 갈아타야 되는데

자전거로는 지나갈 수가 없어요.

 

제가 갈 때에도 자전거 타시던 분이

그냥 차도를 가로질러 가시던데

정말 위험천만 했습니다.

 

다행히 지하도가 있으니까

그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오른쪽으로 들어가세요.

 

 

쭉 직진하세요.

 

 

왼쪽으로 지하도가 보입니다.

 

 

차도 다니는 길이니까 무조건 천천히 가세요.

 

 

도로 반사경을 확인해봅니다.

차가 없네요.

 

 

지하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밝지 않아요.

 

 

실제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지하도를 나와 다시 올라갑니다.

힘내서 위로 위로

 

 

다시  갓길이 나와요.

 

 

 

반대편 지하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좀 지나가다 보면 작은 다리가 나와요.

쿨하게 지나칩니다.

 

 

다시 도로를 달려볼까요?

 

 

가다 보면 다시 갈림길이 나와요.

이번에는 다리로 꺾어줍니다.

 

 

행주 1교

아까 지나온 다리는 행주 2교예요.

다리를 건넌 후 오른쪽으로 꺾어 주세요.

 

 

지도로 다시 한번 확인!

 

 

다리를 건너면 바로 횡단보도가 나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갑니다.

 

 

작은 횡단보도가 또 나와요.

 

 

드디어 중간 지점입니다.

 

 

자전거 대리점이랑 용품점, 자전거를 타느라

허기진 배을 채워밥집, 편의점도 있어요.

여기서부터 자전거 도로가 시작되는데

위치선정 잘 하신듯!

 

 

 

파노라마 사진

중간지점에서 정비도 하고

배도 채우고 출발합니다.

저는 단거리라 그냥 패스!

 

 

신성주유소가 보입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건너가면

자전거 전용도로가 나와요.

횡단보도가 없으니까

차가 없을 때 잘 보고 건너세요.

 

편의점이나 자전거 대리점에 들릴 일이

없다면 그냥 행주 1교를 지나고 나서

바로 횡단보도를 건넌다음에

왼쪽으로 진행하는게 더 안전해요.

 

 

지도 확인!

 

 

잘 닦인 자전거 전용도로가 나옵니다.

여기서부터는 차걱정할 필요없이 편하게 가세요!

 

 

시속제한은 30km입니다.

 

 

이렇게 차가 지나가는 곳에는

충돌 방지봉이 있어요.

 

 

평일이라 한적하네요.

 

 

쭉 밟아줍니다.

 

 

작은 다리가 나옵니다.

 

 

건너갑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북로분기점에 도착했어요.

여기서 왼쪽으로 꺾으면 북한산

오른쪽으로 꺾으면 서울이 나와요.

 

 

최종 목적지 전경입니다.

 

여기부터 진정한 자전거 여행의 시작입니다.

오늘은 답사를 위해 여기서 돌아오지만

다음번에는 좀 더 멀리 다녀올 예정입니다.

 

이 루트가 제가 생각하는 제일 안전한 길이니까

일산 사는 분들께서는 한번

시도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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