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랑 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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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버스를 탔다. 짐이 있다. 버스에서 이동을 하는데, 어느 순간 버스가 바뀐다. 어떻게 바뀐거지?

아무튼 중요한 건 갑자기 순간이동하는 바람에 짐을 놓고 왔다는 것이다. 일행이 전화를 걸어서 짐을 챙겨달라 말한다.

일단 어느 역에 도착. 공항이나 버스터미널 같은 느낌의 공간 안으로 들어간다.

 

실내 큰 광장 같은 것이 있고, 중앙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에스컬레이터는 조금 이상함. 한번 올라가고 다시 반대로 올라갈때, 중간 바닥이 있는데, 그런게 없던거 같음.

가방은 엘리베이터 옆에 책꽃이 같은게 있었는데, 거기에 내 배낭이 있었음.

 

#02.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 베란다 바깥으로 비행기 같은 것이 날아간다. 비행기인지 포탄인지 모르겠음. 자세히 보니까 무슨 우주선? 미사일 같음. 근데 너무 선명한 거임. 우리 쪽으로 날라오다가 휙 돌아서 반대편 베란다 쪽으로 날아옴. 우리집에 반대쪽 베란다가 없는데 암튼.

창문에 부딪히면 어쩌지 고민하는 순간, 창문 앞으로 버스가 지나가는데 미사일처럼 보이던것이 옆 버스처럼 착륙하는거. 꿈에서 든 생각이. 아 이것은 미사일이 아니라 날으는(나는) 버스였구나 함. 이미지가 조금 신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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