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 GS25에서 1+1 행사로 하겐다즈 파인트를 구매했었다. 그 이후로는 맘에 드는 할인이 없어서 딱히 구매할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1+1 행사를 하는 아이스크림이 있길래 봤는데 <랩노쉬 프로틴 파인트>라는 제품이었다.
마침 헬스도 끝냈고 단백질을 먹으면 좋은데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으니까 한번 먹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내 GS25 어플에는 1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 할인 쿠폰이 있었기 때문에 큰맘 먹고 구매했다. (VIP 할인 쿠폰이 있었음)
랩노쉬) 프로틴 파인트 피넛버터
랩노쉬) 프로틴 파인트 더블초코
이렇게 구매함
칼로리는 둘다 450kcal 정도 된다. 용량은 하겐다즈 파인트랑 동일하다.
특징으로는 당이 적고 (4g), 단백질이 비교적 많다는 것인데(5.7g) 일반적인 아이스크림에 비해 많다는 것이지 그냥 계란 1개 정도 들어있다고 보면 된다.
정말 솔직한 후기
1. 식감은 만족한다. 꾸덕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먹는 느낌. 다만 거기까지다. 아무리 퍼먹어도 아이스크림에서 느껴지는 그 고유의 단맛이 안느껴진다.
2. 알룰로스가 들어 있는데 나는 배가 아프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체제로 알려져 있는데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일시적인 복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예전에 다이소에서 제로 설탕을 먹었을 때도 속이 안좋았는데, 이 아이스크림도 마찬가지로 속이 엄청 안좋다. 한번에 조금씩 먹거나 그냥 알룰로스가 들어간 제품을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1+1에 추가 할인까지 붙여서 개당 5,950원에 먹었는데 같은 가격이라면 그냥 아이스크림 할인마트에서 파는 구구 크러스터를 먹겠다. 칼로리가 걱정이라면 그냥 조금씩 먹는게 낫겠다. 조금 건강하게 먹겠다고 속도 아프고 맛도 떨어지고 돈이 아까웠다.
그럼 누구에게 추천?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하는데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칼로리가 걱정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한통을 다 먹어도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칼로리가 1/2 미만이다.
누구에게 비추천?
아이스크림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맛있는 고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조금씩만 먹자. 쉽지는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