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3. -
무료한 주말, 산책도 나가볼 겸
자전거를 끌고 나가봅니다.
일산 대화동과 장항동 일대를 돌아보았는데요.
이제 DSLR을 들고 나가기는 귀찮은지
그냥 휴대폰 카메라 하나로만 찍었습니다.
제1 킨텍스
이날은 "오토모티브위크" 전시가 있었는데요.
그래서인가 버스도 많고 차도 많아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그나저나 제1킨텍스 보도블럭은 교체가 필요한 듯...
바닥이 너무 울퉁불퉁하고 깨진 부분이 많아요.
제2킨텍스
제1킨텍스를 지나 제2킨텍스가 보입니다.
오른쪽 가벽은 공사중은(?) 아니고
제1킨텍스와 제2킨텍스를 왕복하는
작은 셔틀차량이 지나는 곳이라 합니다.
현대차 일산 복합거점센터
"현대오토월드" 로 불리기도 하고
정확한 명칭을 모르는 곳입니다.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네요.
지붕에서 열심히 작업중인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주말이지만 공사현장은 바쁘게 돌아갑니다.
완공 후가 기대됩니다.
어서 불이 들어온 모습을 보고 싶네요.
킨텍스 꿈에그린
킨텍스에서 처음으로 분양을 시작한
꿈에그린 아파트 현장입니다.
이 곳을 시작으로 한류월드 일대가
아파트 집합소로 변하고 있어요.
몇년 전만해도 이 근방 도로가 한산했는데
이제는 차들이 꽤 많습니다.
아파트가 전부 완공되면 엄청난
교통대란이 예상되는 곳이죠.
현대백화점
일산에서 몇 개 안되는 백화점이지만
참 한산한 곳인데요. 요즘에는 유동인구가
꽤나 들어난 듯 보입니다.
그래도 주말 치곤 꽤 한가하죠?
백화점과 레이킨스몰이 붙어있어요.
레이킨스 몰은 무슨 행사중이었는데요.
사람이 꽤 있어 보입니다.
롯데 빅마켓
코스트코의 뒤를 이어 등장한
창고형 마트 "빅마켓"입니다.
그런데 얼마 안있어서
근처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왔죠.
트레이더스는 회원제가 아니라서
몇번 가봤는데 여기는 회원카드가
있어야만 물건을 살 수 있어요.
일산 마트에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많아요.
돈만 있으면 주부들이 살기는 참 좋습니다.
돈이 많이 든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요...
원마운트
저 뒤로 원마운트가 보입니다.
초창기에는 실내형 스키장이 들어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들어온 건
실내 눈썰매장이었죠.
근처에 살지만 한번도 워터파크나
스노우파크를 가본 적은 없네요.
맛집이 많아서 가끔씩 들리는 곳입니다.
저기 줄지어선 버스는 아마도
중국인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고 있겠죠.
멀리서도 중국어 소리가 살살 들려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나봐요.
고양 가로수길
예전에 퍼즐 쇼핑몰을 짓다가
망해버리고 이번에 새로 들어온
고양 가로수길
먹튀 논란이 많은 곳입니다.
아파트에도 반대 현수막이 붙어있어요.
과연 잘 완공될지 아니면
주엽역 흉물처럼 안좋게 끝날지
미래가 궁금한 곳입니다.
그래도 공사는 잘 진행되고 있나 봅니다.
부디 잘 완공되길...
원마운트 뒤쪽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들이 많아요.
보면 레이싱카도 있고 기차도 있고
뭔가 작은 놀이동산같은 느낌입니다.
여기에는 계절밥상이 있어요.
이거 들어오기 전에 고기집이 있었는데
장사가 안되더니 금방 망해버렸죠.
여기도 한번 가봤는데
일년에 한 두번 가보기는 좋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일산에서 유일한 수족관입니다.
수족관과 동물원이 같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더불어서 동물학대논란으로
시끄러웠던 곳이기도 하죠.
EBS 통합사옥
EBS 통합사옥 현장입니다.
건물 골조는 다 올라갔네요.
여기도 말이 많던 곳입니다.
이제 커튼월을 붙이고 있네요.
빛마루
EBS 뒤로 빛마루가 보입니다.
방송지원시설인데
여기도 초창기 많이 많았어요.
지금은 잘 활성화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얼마전에 육교가 또 하나 생겼네요.
왼쪽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시티 프라디움
육교 건너편에는 시티 프라디움 공사가 한창입니다.
한류월드 일대에서 초등학교랑 가장 가까운 곳인데요.
그래서 이쪽으로 광고를 엄청 하고 있어요.
아직은 한가한 곳이지만
완공후에는 여기도 엄청 복잡하겠죠.
멀리 아쿠아플라넷이 보입니다.
K컬쳐밸리
여기는 한류월드 수변공원입니다.
최근에 K컬쳐밸리가 들어오기로 한 곳이죠.
공원 자체는 관리가 안되어서 수풀로 가득합니다.
주말인데도 사람이 없고 한가하죠.
그래도 풍경은 좋아요.
K컬쳐밸리 공사현장입니다.
공연장이랑 호텔은 먼저 착공한다네요.
아직 조감도는 붙어있지 않네요.
뒤쪽에서 바라본 수변공원입니다.
킨텍스 엠블호텔
킨텍스에 하나밖에 없는 호텔입니다.
근데 가격이 특급호텔급이죠.
여기 뷔페도 가격이 넘사벽인데요.
한번은 가보고 싶네요.
킨텍스 원시티
일산에서 가장 비싸다는 킨텍스 원시티입니다.
부지가 엄청 커서 건설사 3개가 함께 진행하는 곳이죠.
주말에도 열심히 땅파는 중입니다.
K컬쳐밸리 홍보관
허허벌판에 덩그라니 세워진
K컬쳐밸리 홍보관입니다.
요즘 특혜 시비로 말이 많던데
제대로 지어졌으면 좋겠어요.
킨텍스 그라비스타
킨텍스 힐스테이트
제2킨텍스를 마주하고 짓고있는
그라비스타와 힐스테이트입니다.
여기도 층수가 꽤 높던데요.
완공되면 주변 일대가 꽉 찰듯 합니다.
저 수많은 건물들이 완공되는 2020년대에는
이 곳에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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