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랑 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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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전시를 보고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곳이다.

근처 직장인들에게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다.

 

국립현대미술관 뒤쪽 골목에 있다. 안국역에서 이동하면 대략 500미터 정도 거리이다.

 

메뉴는 간단하다. 2023년 1월 기준으로

 

조선김밥 5,300원

오뎅김밥 5,300원

콩비지 8,000원

조선국시 7,500원

 

그리고 1인 1메뉴 이상 주문해야 한다.

 

가격 추이가 궁금해서 20221년도 블로그 글을 보니 과거 대비 메뉴가 전체적으로 500원이 올랐다. 맥주는 1,000원이 올랐다. 

 

오후 5시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아직 식사 시간이 아니어서 그런가 보다. 김밥은 포장하면 조금 가격을 깎아준다.

 

주문하면 즉석으로 김밥을 말아 주신다.

 

조선김밥, 오뎅김밥, 조선국시 이렇게 주문했다. 총 18,100원이다.

 

 

평점 : ★★★☆☆

장점 :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 김밥이 크고 길어서 포만감이 느껴진다. 밑반찬이 정갈해서 마음에 든다. 

 

단점 : 오뎅김밥에 와사비가 들어있는데 호불호가 있다. 김밥 양을 줄이고 가격을 내렸으면 좋겠다. 아니면 크기별로 가격을 다르게 해도 좋겠다. 탄수화물 위주라 영양불균형이 심하다.

 

재방문의사 : 메뉴에 고기가 없어서 자주 갈 생각은 없고 가끔 허기를 달랠 필요가 있을 때 들릴 생각이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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