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꿈일기

#01 이상한 협업...

 

요즘 현실에서 사람들과 협업으로 공모를 쓰고 있다.

그래서인가. 꿈에서 엄마랑 협업을 했다. 엄마가 그림을 그렸다. 그리는 장면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구상인데 반추상느낌으로 그렸다. 아무튼 협업이 잘 안돼서 엄마랑 좀 싸웠다. 주도권 문제인가.

아마 현실의 협업이 불안정해서 꿈에서 대상이 바뀌어 나온듯싶다.

 

 

#02 회사운영

 

꿈에서 회사를 운영한다. 내 회사인가 가족회사인가 모르겠다.

직원이 3명 정도 있었나? 두명은 현실에서 알던 사람. 한명은 모르는 외국인. 회사에서 하는 일은 웹툰그리기였던듯.

근데 원본 그림체가 있고 이거를 스토리를 바꿔서 새롭게 재창작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근데 사무실 운영이 뭔가 마음에 안들었다.

외국인 직원은 출근해서 오전내내 침대에서 잠만 자고 있고

 

회의를 했다. 무슨 식당같은데를 들어가서 고모한테(사실은 고모가 아니라 누나였던것)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현실에선 누나도 없고, 고모랑 이야기도 안하는데 암튼.

 

근무시간을 유연근무로 바꾸고, 뭐 또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했는데 기억이 안난다.

 

#03 공모당선

 

꿈에서 분명 무슨 공모에 당선이 됐다. 그런데 엄마랑 2인으로 지원해다. 대표자가 엄마라서 정보를 잘 안알려준다.

이건 현실과 연결되어 있다. 요즘 내는 공모는 2인 이상으로 쓰고 있고 내가 대표자가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

 

아무튼 뭔가 일은 진행이 되고 있는데, 들어오는 정보가 적으니까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이건 현실 속 인천 공모랑 연결되어 있는듯.

 

#04 3D 출력 게임기

 

꿈에서 닌텐도 같은 게임기인지 휴대폰인지가 나왔다. 그런데 출력 상태가 엉망이었다. 보면서 3D 출력을 다시 해야겠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05 작품 의자

 

꿈에서 사무실에 의자가 있었는데, 권선생님 작품이랑 결합된 의자가 등장했다. 왜? 이유를 모르겠다. 꿈에서는 상관없는 것들이 결합된다고 하는데 그거를 실제로 봤다. 근데 꿈에서는 그렇게 이상한 것을 못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