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랑 일상이야기

3월 18일 꿈일기

2023. 3. 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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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꾼 꿈을 정리해서 써 본다.

 

#01 꿈속에서 성장한 나

이상하게 아직도 꿈속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때가 있다.

특히 시험을 보기 위해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이 자주 나타난다. 

꿈속에서도 입시 때문에 시험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근데 수학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

현실에서도 수학은 힘들어서 거의 포기했었는데, 꿈속에서 공부도 안했는데 갑자기 수학 시험을 준비하라니...

당황했었다.

그런데 웃긴 것이 꿈속에서도 현실의 내 상태를 어느 정도 자각하고 있었다.

내가 대학을 이미 졸업했다는 것을.

그래서 꿈속의 누군가에게 말을 건넨다.

나는 이미 대학을 졸업했다고 굳이 또 시험을 봐서 대학준비를 할 필요가 없겠다고

포기인지 성숙함인지 그 말을 건네고 나닌 꿈속에서 마음이 다소 편안해짐을 느낀다.

 

#02 게임에서 만난 불편한 그

꿈에서 게임을 했다. 아마 던전앤파이터류의 게임인듯.

게임에서 누군가 톡으로 말을 건네온다. 순간 당황했다.

아마 현실에서 인연을 끊어버린 그였던거 같다.

일단 무응답으로 일관한다.

웃긴것 꿈속에서는 어떤식으로든 그와 인연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03 지하철을 타야하는데 가는길이 조금...

지하철인가 기차인가 타야한다.

열차를 타러 가는 길. 계단도 있고 에스컬레이터도 있고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이 오묘한 느낌이 있는데 그걸 의식으로 끄집어 내기가 너무 어렵다.

정말 이 여정을 누군가에 보여줄 수 있다면 엄청 재미있을텐데

어렵다.

 

#04 베란다에서 건너편 집 바라보기

베란다가 있고, 세탁기에서 빨래를 건져올린다. 지금 사는 집은 세탁기가 우측인데

꿈에서는 좌측이다, 이건 부영아파트 살때 구조다. 

아무튼 베란다 바깥 건너편 아파트를 바라본다.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 보인다. 옥상에서는 사람들이 선베드같은 곳에 앉아 누워있다.

베란다가 서로 마주보고 있다.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구체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5 청소하는 꿈

구체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미리 잘 적어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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