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랑 일상이야기

4월18일 꿈일기

2024. 4. 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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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채용

나는 군대에 있었다. 환경이 군대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냥 내 스스로를 소개할 때 상병 000입니다. 10월군번입니다. 그랬다. 어떤 채용 담당자가 와있다. 부사관같은 것처럼 보이는데 정확히는 뭔지 모르겠다.

근데 꿈에서 나는 미래를 알고 있었다. 정확히는 현재를.

그래서 설명이 끝나고 담당관을 찾아갔다.

찾아가는 과정은 이상했다. 무슨 게임처럼 이어졌다.

통로를 가다 만난 적들을 총으로 쏜다. 그러다가 공간 사이로 떨어진다.

무슨 편법처럼 공간과 공간 사이를 뚫고 지나가면서 지름길로 어떤 방에 도착한다.

거기서 담당자를 만났다.

그가 하는 말이 아직 학생인데 괜찮겠느냐는 질문

나는 대답한다.

어자피 졸업해도 28살이고 미대생이라 직업적 전망이 어둡다.

또 물어본다.

몸이 마른거 같다.

나는 대답한다. 사회에서는 지금보다 10키로 더 나갔다.

 

꿈에서 과거의 상황에 있었지만 대답은 현재에서 과거를 보는 느낌이다.

하지만 결론은 나지 않았다. 어자피 꿈이었으니까.

 

#집과 룸메이트

방이 여러 개가 있는 집이 있다. 친구와 친구 동생이 룸메이트처럼 거주하고 있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내가 혼자 잘 수 있는 방이 있음에 괜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다른 방에서 친구가 종이접기를 하고 있었다.

이유를 물어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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