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관리비 1년 정산 -
원흥마을 11단지 B1 로비 앞 트리장식
2016년 12월 말, 추운 겨울에 입주하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8년 1월도 절반 이상이 지나갔습니다. 처음 올 때에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분위기가 황량함 그 자체였는데요. 그래도 1년의 시간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먼저 아파트 단지에 GS 25 편의점이 생겼고, 원흥역 근처에는 빵집도 생기고 미용실도 생기며 기본적인 구색이 점점 갖춰지고 있습니다. 햇수로는 3년이란 시간이 흘렀으니 그럴만도 하죠.
이번 시간에는 2017년 관리비를 정산해보려고 합니다. 임대료야 매달 6만원씩 고정이고(최대 보증금일 경우), 관리비는 여름과 겨울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한번 쯤은 정리할 필요가 있죠. 그럼 이제 시작합니다.
월 |
관리비 |
2017년 1월 |
100,790 |
2017년 2월 |
85,870 |
2017년 3월 |
77,870 |
2017년 4월 |
66,220 |
2017년 5월 |
69,850 |
2017년 6월 |
63,100 |
2017년 7월 |
66,410 |
2017년 8월 |
68,300 |
2017년 9월 |
65,060 |
2017년 10월 |
70,170 |
2017년 11월 |
82,710 |
유독 1월 관리비가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6만원~8만원 사이로 대동소이합니다. 1월에는 난방비가 조금 많이 나왔고 TV수신료가 나와서 그런듯 합니다. 저는 집에 TV가 없기 때문에 TV수신료를 면제 신청하여 2월부터는 TV 수신료가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집에 에어컨이 없기 때문에 4월부터 8월까지는 관리비가 많이 줄었습니다.
1월 난방 0.3mwh 21,230원 / 8월 난방 0원 / 10월 난방 0.07mwh 4,660원
꼭대기층이고 끝집이라 추운편이어서 웬만하면 온도를 20도에 맞추고 하루종일 틀어놓습니다. 다행이 원흥 행복주택은 신도시 열병합발전소에서 지역난방을 끌어다 쓰기 때문에 난방비는 저렴합니다.
먼저 2018년부터 최저임금이 인상되었습니다. (2017년 : 6,470원 / 2018년 : 7,530원)
인건비 인상으로 경비원들의 휴게시간이 늘고 인건비 부담이 다소 늘어납니다. 실제로도 이것 땜에 꽤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무인택배함이 있기는 하지만 경비실에 택배를 맡겨야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경비실에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적은 인원으로 단지 전체를 관리해야 하니 그렇겠죠.
그 외에 특별한 요소는 없는듯 합니다.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살다보니 사건사고도 있고 서로 불편함 점도 많겠지만 그래도 내집이다 생각하고 아끼면 살아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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