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스피킹/말하기 어플 스픽 경험후기

영어 회화 연습을 하고 싶은데, 원어민 회화는 비싸고, 야나두/리얼클래스/맥스스피킹 이런 것들은 가격이 부담스럽고 가볍게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스픽을 골랐다. 

 

정확히는 7일간 무료로 해 볼 수 있다고 해서 테스트로 시작.

 

기초부터 해보자는 생각에 완전 기초부터 진행했다.

DAY 5까지 진행한 후기를 적어본다.

 

 

1. 발음에 진심

AI가 발음을 인식해서 일치여부를 알려주는데, 발음이 조금만 틀려도 불일치로 나온다.

특히 R/L 이런 발음은 쉽지 않아서 생각보다 어렵다.

가끔씩은 나는 제대로 한다고 생각했는데 인식을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정확한 발음을 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결국에는 AI한테 인정받는 느낌이다.

 

 

2. 티티카카 아니고, 복습복습복습

회화의 기본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대화를 연습하는 것이다. 이 어플은 기본적인 대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지만 발음 연습과 복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시간에 공부한 I'ts on me 이 문구 변형만 한 100번은 말한 거 같다.

그래도 수업을 마치면 단어가 입에 붙어서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언어는 복습과 말하기가 중요한데 스픽은 이 두 가지에 올인한 느낌이다.

 

아직 기초부터 진행 중이라서 자유 토픽은 해보지 않았다.

다른 분의 후기가 괜찮아서 링크를 첨부하니 해당 블로그에서 확인해 보시기를 바란다.

 

스픽 AI 어플 프리미엄 내돈내산 후기, 가격..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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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료결제금액

일단 연간 사용권 (129,000/연) 으로 결제 후 무료체험판을 진행 중이다. 체험기간이 끝나면 자동 결제되는 방식이다.

1월부터 AI 튜터가 생기면서 요금제가 새롭게 생겼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기를 바란다.

 

원어민 없는 프리토킹 수업, AI 튜터 - 스픽(Speak) (usespe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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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일단 학원이나 기타 교재보다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라서 가볍게 시작할 수 있었다. 아무리 번역기가 발달한 시대지만 기본적인 프리토킹은 자연스럽게 돼야 작가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본인 성격상 진짜 외국인과 대화하는 건 좀 부담스러워서 AI랑 대화하는 게 더 맞을 거 같기도 하다. 아무튼 조금 더 공부해 보고 후기를 새로 남겨봐야겠다. 그럼 이만.

 

https://app.usespeak.com/i/MEJENZ

이제 영어는 말해라, 스픽!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2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고 한다. 위에 링크한 블로그에 자세한 설명이 많으니까, 그분 블로그에서 링크를 따라가도 좋다. 그럼 그분께 혜택이 갈 것이다. 선택은 여러분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