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랑 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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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 - KT VIP 할인받기

 

2018.06.29

 

 

휴대폰를 바꾸면서 2개월 동안만 VIP 요금제를 사용하게 되었다. KT 멤버쉽 포인트로 도미노 피자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VIP 회원은 무려 4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7월부터는 다시 기존 요금제로 돌아가기 때문에 마지막 VIP 혜택을 받기 위해서 겸사겸사 도미노 피자에서 피자를 주문했다.

 

 

 

 

원흥역 근처에는 도미노 피자가 없어서 원당점에서 주문했다.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니 감안하고 시키도록 하자.

 

 

 

 

 

사실 피자보다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가 먹고 싶었는데, 비슷한 화이트 크림 스파게티가 보여서 같이 주문했다. 스파게티는 본사에서 받아서 해동만 해서 갖다주는 것일텐데 가격이 비싸기는 하다. 할인 안받고 정가로 먹기는 솔직히 아깝다. 그리고 피자에는 항상 토핑을 추가한다. 예전에 피자를 주문했다가 다 식은 피자를 갖다준 적이 있었는데, 토핑을 추가하면 무조건 새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다.

 

 

 

슈퍼슈프림(씬)M +토핑추가 + 화이트 크림 스파게티

 

19,000 + 1,000 + 8,800 = 28,800

 

KT 40% 할인을 받아

17,280원을 결제했다.

 

 

 

요즘은 배달비도 따로 받는 추세라서 오히려 도미노 피자가 저렴한 경우도 많다. 할인혜택을 비교하고 알아서 잘 시켜먹도록 하자.

 

 

 

배달을 받았다. 핫소스도 하나, 머스타드 소스도 하나 들어있다. 피클은 안먹는지라 그냥 패스.

 

 

클래식 피자에 베이컨 토핑을 추가했다. 도우가 씬이라서 얇다. 그래도 동네피자보다는 토핑이 풍부해 보인다.

 

 

가장 기대했던 메뉴인 화이트 크림 스파게티. 그냥 느끼한게 먹고싶어서 시켰는데 비주얼은 괜찮다. 크림도 많아보이고 베이컨도 많이 들어있다.

 

 

엄청 기대했는데 맛은 좀 맹맹하다. 느끼한 맛도 아니고 그냥 애매한 느낌. 솔직히 내가 생각했던 맛은 아니었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아니니까 이해해야지. 굳이 제값주고 또 사먹고 싶은 맛은 아니다.

 

 

피자는 무난한 맛이다. 도미노 피자는 프리미엄에 올인한 듯 보인다.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평점 : ★★☆☆☆

동네피자보다 맛있고, 비교적 저렴하게 먹었지만, 제값주고 사먹었으면 후회할 느낌이다. 앞으로 도미노 피자는 프리미엄 피자만 시켜먹도록 하자. 화요일에 직접방문포장하면 40%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그 날을 애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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