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랑 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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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6월 원흥마을 혼밥 후기

 

 

01. 노랑통닭 원흥점

 

원흥역 아뜨리에 프라자 건물 1층에 새로 생긴 곳이다. 프랜차이즈라 서울에서는 많이 봤었던 곳인데 주로 홀장사가 메인이고 보조로 배달도 같이 하는 듯하다.

 

알싸한 마늘치킨 순살 레귤러 : 15,000원 (2020년 5월 기준)

 

 

 

양이 많아보이지만 순살이라 실제 닭의 양은 그리 많지 않다. 절반이 튀김옷이다. 마늘소스가 엄청 매워서 조금씩 찍어 먹어야 한다. 1인 1닭이 버거운 편인데, 여기 순살 레귤러는 무리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다.

 

참고로 홀이 메인이기 때문에 매장에 손님이 많은 시간대에는 배달이 엄청 느리다. 기본 1시간 이상에 2시간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주문했던 날에도 배달의 민족에서 배달시간이 90분이 찍혔다. 배달을 원하면 주말이나 황금시간대는 피하도록 하자.

 

 

02. GS25 매콤찜닭등심까스

 

새로운 도시락이 보여 구매해 보았다. 칼로리가 654kcal로 무난한 편이다. 나트륨이 꽤 많은 편이므로 주의하자.

 

 

치킨과 찜닭이 같이 있어서 단백질이 함량이 훌륭하다. 맛은 일반적인 편의점 도시락 맛이다.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도 좋을 듯하다.

 

 

 

 

03. 에스오치킨 바삭한 치킨

 

이제는 별 후기가 필요없는 에스오치킨이다. 이제는 그냥 가끔씩 일년에 3~4번은 시켜먹고 있다. 가성비가 좋은 집이었는데 물가상승으로 가격이 오를 예정이라 한다.

 

2020년 6월 현재, 모든 메뉴의 가격이 500원~1000원 가량 올랐다. 배달팁이 사라졌지만 가격이 올랐으므로 조삼모사인셈. 그래도 배달팁을 받는 다른 집과 비교했을 때 아직까진 저렴한 편이다.

 

 

 

04. GS25 알찬 도시락

 

칼로리가 602kcal로 도시락 중에서는 낮은 편이다. 

 

 

 

 

05. GS25 콩불고기와 표고탕수 도시락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새로운 도시락이 나왔길래 호기심에 구매해 보았다. 무엇보다 도시락에 샐러드가 들어있는 경우는 흔치 않으니까. 뭔가 건강해 보이는 메뉴 구성이다.

 

야채와 고기아닌 고기가 잘 어우러지는 구성이다. 식감은 실제고기랑 비슷한데 맛은 확실히 차이가 있다. 좋은 점이라면 다 먹어도 속에 부담이 없다는 점. 가끔씩 먹어야겠다.

 

 

06. 옐로우피자 삼송원흥점 베이컨체다 피자

 

베이컨체다 피자 : 15,900원 (2020년 5월 기준)

 

리뷰 이벤트가 있고, 배달팁이 비교적 저렴해서 한번 더 시켜보았다. 처음에는 피자가 너무 짜서 간을 잘못했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짜지 않게 잘 조리되어 왔다. 아무래도 그동안의 후기들을 보고 맛을 조절한 듯싶다. 맛도 괜찮고 가격도 무난해서 가끔씩 시켜볼 생각이다.

 

 

07. 혜화동 돈까스극장 옛날세트

 

옛날세트 : 15,500원  (2020년 6월 기준)

 

새로운 돈까스 집이 생겨서 주문해보았다. 배달팁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후기가 괜찮아보여 선택한 집이다. 참고로 영업시간이 오후 8시 30분까지로 짧기 때문에 일찍 시켜먹어야 한다.

 

 

 

떡볶이와, 돈까스 구성이다. 특별하지 않은 무난한 구성에 무난한 맛이다. 돈까스 양은 생각보다 많다. 여기도 가끔씩 시켜 먹어야지.

 

요즘은 가능하면 밥을 해먹으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혼밥 기록은 이어질 예정이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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