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랑 일상이야기

꿈일기 5월 13일

2021. 5. 1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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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꿈에서 깨어나면 대부분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좋게 말하면 잠을 깊게 자는 것이고, 아쉬운 것은 작업의 소재가 될 만한 것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대체로 낮에 자는 꿈이 생생한 편인데, 요즘은 낮잠을 잘 일이 거의 없으니까 말이다.

 

1. 골목같은 거리가 나왔다. 트럭을 주차해야 하는데 불법주차가 신경쓰였던지 무슨 약국같은 건물 안에다가 주차를 했다. 주차장도 아니고 건물 안, 그것도 영업하는 곳 안에 주차를 했다. 참 말이 안되는 상황인데 꿈 속에서는 가게가 문을 닫으면 차를 어떻게 빼나 그 생각을 하고 있었다.

 

2. 꿈에서 시간 여행을 했다. 정확히는 과거 사람이 현재로 타임워프를 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떠오르지가 않는다.

 

3. 현실과 연결되는 꿈을 꾸었다. 분명 꿈을 꾸는 동안 잠을 자고 있을테고, 꿈에서도 잠에서 깨서 아침을 먹어야하는 상황이었다. 엄마가 밥을 하고 계셨다. 아빠도 옆에서 밥먹자고 말씀하셨다. 다른 점이 있다면 꿈 속에서 등장한 공간이 20년전 살던 집이었다는 것이다. 지금 혼자 사는 집과 구조가 똑같아서인가 꿈에서 계속 등장하는 구조이다.

 

4. 나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럼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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