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벌어진 사건
식당으로 간다. 치킨을 튀기고 있다. 옆에서 도와줘야하는 상황인거 같다.
갑자기 작은 쥐같은게 내부를 돌아다닌다.
쥐가 나오면 원래 심각한 상황이어야 정상인데 그들은 너무 해맑다.
나는 세스코를 불러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물어본다.
그들은 무슨 주인과 문제가 있어서 부르지 않는다고 한다.
근데 그때 무슨 촬영중이었던거 같다.
이거 촬영하는데 쥐나온거 방송에 나오면 식당 망한다고 우려의 말을 건넨다.
<중간 생략 잊어버림>
금일봉을 받는다. 나는 몇십만원 누군지 기억이 안나는데 200만원을 받는다.
속으로 생각한다. 그 돈이면 세스코를 불러.
화목한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는 상황
쥐는 내 옷속으로도 들어간다. 어디로 나왔는지는 모르겠다.
쥐가 맞나? 그냥 작은 하얀 덩어리 같은 것들
역시 공간은 그냥 이어지지 않는다.
집에서 식당으로 가는 길은 이상하게 끊어지고 연결된다.
문이 그 떨어진 시공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나머지는 잠에서 깬지 오래되어 기억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