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꿈일기

#세상이 재구축되는 꿈

영화 속 풍경같았다. 건물이 분해되고 다시 재조합되는데, 레고블록을 아무렇게나 조합하듯이 이상한 형태의 건축물로 만들어졌다. 길거리의 모습도 바뀌는데 레일이 깔리듯이 차르륵 생겨났다. 영화 속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은 것인가. 아무튼 꿈속 풍경이 너무 흥미로워서 어떻게든 이미지로 남겨두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다.

 

#얼굴이 까만 아이

엄청 유명한 연예인이었던거 같다. 그런데 꿈에서 군대를 갔나보다. 아마 실제로도 갔겠지. 근데 엄청 얼굴이 까맣게 탔다. 정확히는 까맣다기 보다는 거먼 느낌인데, 좀 이질감이 들었다.

같이 무슨 운동도 하고 뭘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