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랑 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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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고기를 굽다가...?

아무 것도 없는 작은 방이 있다.

그 안에 테이블이 하나 놓여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가스 버너가 있겠지. 그 위에 불판을 올려놓고 고기를 굽는다.

연기가 엄청 많이 피어오른다.

고기에서 기름이 엄청 많이 나온다.

연기가 더 더 더 폭발적으로 피어오른다.

그러다가 스프링쿨러가 작동한다.

물이 쏟아지며 연기가 사그라든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든다.

왜 문을 안열었을까?

왼쪽에 작은 창문이 나 있다.

문을 열어보니 베란다가 있다.

베란다 문은 닫혀있다.

 

#고기 옆에 식물

엄마가 들어와서 같이 고기를 먹는다.

옆에 화분이 놓여있다. 잎이 넓은 식물이 있다.

잎이 갑자기 빠르게 움직이며 고기쪽으로 손을 뻗는다.

이건 이유를 모르겠다...

 

#재테크 방송에 왜 나왔지...?

부모님이 무슨 재테크 방송에 출연신청을 했다.

유튜브에 우리 집이 나오고 어떤 방송인, 아마도 재테크 해주는 아저씨인거 같음

나와서 우리집 재무 상태를 막 설명한다.

비유를 하는데 지도 사진을 가져와서

나무가 울창한 사진, 나무가 듬성듬성 있는 사진

좀 나무가 듬성듬성있는 사진처럼 비용을 줄여야 한다 대충 그런 내용

근데 영상 중간에 내 얼굴이 나온다

유튜버가 내 얼굴 나오니까 무슨 전망이 어쩌구 수입이 어쩌구 그런 이야기를 한다

화가 났다

당신이 뭔데라는 생각보다는

왜 우리 부모님은 내 얼굴 사진을 보냈나 그 생각뿐...

악플 생각에 머리가 아팠다...

 

아마 요즘 현실에서 한방언니 인가? 중매 유튜브를 보다가 연결된 느낌...

부모님 노후 준비때문에 차를 파셨다는 이야기도 플러스해서...

심난한 마음이 반영된 듯.

 

암튼 꿈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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