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현실을 어떻게 왜곡하는가.
#일산문화광장 미디어아트 전시를 보고
꿈에서는 미니어처 공간이 나오고 땅이 흔들리는 연출이 시각화 됨.
진동하면서 땅과 벽이 왜곡되는 상황이 꽤 흥미로웠음
#수영장에서 수영을 한다는 것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꿈에서는 수영을 한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다. 다양한 수영장이 나온다. 물안경도 없이 수영을 한다.
그러다가 끝까지 가는데 벽을 마주친다.
그리고 거울이 나온다.
얼굴을 바라본다. 이상한 얼굴. 거울을 보면 바라볼 수 없는 불가능한 각도들이 나타난다.
수모를 쓰려고 한다. 머리카락이 빠져나왔다.
어거지로 집어넣는다.
괴물같은 얼굴이 보인다. 실제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다시 반대편 레일로 이동한다.
뭔가 혼나기 위해 모여있는 사람들...
더이상은 기억이 안나서 여기까지.